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총 189명 참여)
inosdoydiy
재밌게 잘 봤다.!!
2008-07-26
12:13
jonamj5278
뜨아~~~~ 보고싶당 ㅠㅠ
2008-07-25
02:56
karion
재밌다- 오랜만에 국내영화에서 건졌다-ㅋ
2008-07-24
04:51
aquariusys
다들 영화보셨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장르 안가리고 영화 좋아하는 저도 중간에 잠들어버렸습니다.. 관객을 설득하지 않고 우연과 액션만 반복되는 설정은 재미가 없습니다..
2008-07-23
13:09
mckkw
음악도 좋다
2008-07-23
12:47
cats70
놓친부분들이 있어서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2008-07-23
12:09
gt0110
봐야쥐...
2008-07-23
00:55
alswjddl0123
정우성 정말 멋지던데 ㅋㅋㅋㅋㅋㅋ 끝에 약간의반전 나는 정말 송강호가 이상한 놈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대박나길^^
2008-07-22
23:36
wlrmaekek
초반에 이름은 모르지만 지도를 그일본인에게 전달하는 그조연이 무언가 더 나올걸 기대했는데 그이후 마지막장면이 나올때까지 한번도 안나와서 좀 아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