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총 189명 참여)
kiki12312
아 정말 송강호 최고!최고!
2008-08-03
00:09
angelmi10
아~ 보고싶다...
2008-08-01
11:28
koko1972
말장난 뿐......
2008-07-31
17:25
hmaljw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는 하지말것!!
2008-07-31
09:21
aesirin
세배우의 카리스마 만으로도 돈이 아깝지는 않다.
2008-07-31
03:01
godwls86
내용보다는 완전한 스케일과 스타일리쉬한 배우들로 완전 눈이 즐거웠다는~ 손가락 귀신!!! 질기다~ㅋ
2008-07-30
12:33
pipi77
중간에좀 지루한것만 빼면 세배우들 정말 최고던데요 오락영화에 이정도의 스토리면 충분하죠 요즘헐리웃영화는 내용이 어디있던가요 화면만봐도 고생하면서 만드신것 같던데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2008-07-29
19:47
daenno
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오는 법..많이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볼만합니다. 액션영화가 뭐 그렇게 스토리 중요한가? 근데 러닝타임이 좀 너무 긴듯... 2시간 약간 넘는거 같던데...
2008-07-29
19:14
kieszoo
스토리와 현실성은 보잘것 없지만 액션와 그에 어울리는 음악은 정말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