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총 189명 참여)
cwbjj
너무 재미없었다...
2009-01-25
13:43
codger
생각보단 재밌군
2008-12-27
03:58
movie81
정우성은 역시 멋진놈 ㅎㅁㅎ
2008-11-20
07:10
sma14u
송강호가 좀 짱인듯
2008-10-18
22:37
ewann
김지운
2008-10-03
15:26
sunj20
재밌게 봤어요
2008-09-25
13:32
ksy2510
각자의 개성을 잘 보여준 영화
2008-09-25
10:07
wjswoghd
정말 재미나요
2008-09-24
18:45
babychoa
영화평이..극과극이라~ 아무런 기대도 없어 봤는데... 생각보다~ 잼났어요~ㅎㅎ
2008-09-03
03:03
guy12
난 정말 잼잇게 봐슴.. 강호는 얼굴만봐도 웃기고 ... ㅋㅋ 이병헌은 멋잇게 ... 마지막 삼총사 총격신도 잼잇엇고 잼잇엇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