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총 189명 참여)
sungmo22
그냥 저냥..
2008-01-16
11:31
qsay11tem
제목이 좀 건방지네요
2008-01-08
13:51
egg0930
기다려집니다!
2008-01-08
09:21
ymsm
볼만할거 같네요~
2008-01-06
19:29
koru8526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2008-01-03
13:45
kwyok11
당연히 기대~~
2008-01-01
11:30
aud9419
놈놈놈 완전 기대된다.
2007-12-30
18:55
safellee
감독이 어렸을때 셀지오레오네 감독 영화 많이 봤나보다. 딱 보니까 셀지오감독의 "The Good, The Bad, The Ugly(68년작)", "A Fistful of Dynamite" 두 영화 합해놓은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