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총 189명 참여)
samac2da
정우성은 미국담배모델같은 포스가...(연기보다는 어째 그런쪽이 더 돋보였다는..폼 완전 멋짐)
이병헌은 너무나 멋진 매력이 좔좔....그가 펼치는 나쁜놈 창이는 완전완소...ㅠㅠ 멋졌어요
2008-07-17
09:39
ldk209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이 너무 소모적으로 사용된다... 어쨌거나 즐길만한 오락영화인 건 확실...
2008-07-17
09:11
dimeba
ㅋㅋㅋ 송강호 최강의전사 ㅋㅋ
이상한놈의 이상한포스를 이길자누구리 ㅋ
2008-07-17
00:55
rnrbrn
정우성 너무 멋있음 좋음 짱임
2008-07-14
19:20
kara0704
김지운감독이니까.기대기대~~~
2008-07-14
04:45
sjdmftkfkdgo
명배우들의 명연기, 그리고 새로운 땅에서 펼쳐지는 모험이 벌써 부터 기다려지는군요! 기대됩니다.
2008-07-12
11:04
dreamedia
최고의 배우들, 최고의 감독, 그리고 무수한 최고의 노력들이 쌓여 만들어진 영화! 대한민국 영화판의 미래가 걸려있다. 꼭 성공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