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 일본의 요새 이오지마. 검은 모래 해변과 유황 동굴이 있는 이 곳에 상륙한 미군해병은 전투 중 수라바치 산 정상에 성조기를 꽂는다. 그러나 이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은 희망을 갈망하던 국민들을 사로잡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의 종식을 알리는 의미가 되었고, 아들이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리란 희망을 품게 했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는 위안과 자부심이 되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몰랐던 감동의 실화
이러한 국민적 감정을 이용하려는 미 정부는 사진 속 군인들 중 살아 있는 위생병 존 닥 브래들리(라이언 필립)와 인디언 출신의 아이라 헤이즈(아담 비치), 통신병 레니 개그논(제시 브래포드)을 불러 전쟁 보급품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게 한다. 전국을 돌며 열렬한 환호와 갈채 속에서 열심히 영웅 노릇을 한 세 명 덕분에 시들했던 기금 마련에 불이 붙는다.
그러나 세 명은 전쟁터에 전우들이 남아 있는 한 자신들의 영혼도 이오지마를 떠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총 46명 참여)
balcksky
원만한 전개네요!
2007-04-23
11:39
baese72
재미있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3:03
ewann
클린트 이스트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짱
2007-03-16
12:28
killer246
감독 이름값은하네요
2007-03-13
15:57
kmidist
전쟁신은 좋았으나.
미국인을 위한 영화.
미국의 역사를 알면 스토리가 조금 더 와 닿을듯.
2007-03-09
01:17
ldk209
추악한 전쟁의 이면....
2007-03-03
16:12
csungd
전쟁의 실상과 진실
2007-02-25
14:17
hansam428
저이거 봤어요
2007-02-23
21:00
kmj1128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도 궁금함~~ 감독 대단하당~~ 각각 다른 관점에서 2편의 영화를 찍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