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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4년 만에 연기 복귀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랜 토리노> 이후 4년 만에 배우로 나선다. 그가 주연을 맡은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가 오는 11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는 사사건건 부딪히는 아버지와 딸이 원치 않는 동행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해 나간다는 감동 드라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그랜 토리노>를 통해 배우 은퇴를 선언했지만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의 연출을 맡은 로버트 로렌즈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로버트 로렌즈는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 <아버지의 깃발> 등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다수의 작품을 기획, 제작했다.

이번 영화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서먹해진 딸과 함께 마지막 야구 스카우팅 여행을 떠나는 스카우터 거스 로벨 역을 맡았다. 아버지와 불편한 동행에 나선 딸 미키 역에는 에이미 아담스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저스틴 팀버레이크, 존 굿맨이 참여한다.

● 한마디
올해로 만 81살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할배. 감독도 좋지만 배우로도 꾸준한 활동하시길.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leder3
류승완 감독님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같은 감독이 되엇으면 좋겟어요 ㅋ   
2012-10-23 18:42
yourwood
배우로 보는건 좋은데 스토리라인이 일단은 익숙한것이라 조금 아쉽네요   
2012-10-23 16:38
slrkrkf
영원한 총잡이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배우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2-10-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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