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세일즈맨의 연애특강(1990, Cadillac Man)
제작사 : Orion Pictures Corporation /
| 차를 파는 것이 생의 유일한 보람인 자동차 세일즈맨 조이 오브라이언은 묘지로 가던 장례차가 고장나 서 있는 것을 보고 장의사 주인에게 명함을 건네고, 곁에서 발을 구르는 죽은 남자의 미망인에게도 명함을 주려다가 쓰레기같은 놈이라는 험한 소리를 듣는다. 그의 또 하나의 낙은 여자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이혼한 전처 티나는 아직 조이에게 유감이 많지만, 다른 두 여인 죠이와 라일라는 조이 없이는 못 산다고 호소하는 열성파다. 문제는 내일 있을 세일이다. '터전오토' 사장 빅 재키 터전은 점포털이 세일에서 열두 대를 팔지 못하는 사람은 해고하겠다고 으르장을 놓는다. 빅 재키의 아들 리틀 재키도 아버지를 거들어 조이와 나이 든 세일즈먼 베니를 닥달한다. 그러나 세일 날은 터전오토 여직원 도나의 남편인 래리의 요란한 오토바이 소리로 시작된다. 리틀 잭과 바람을 피우는 도나가 그 전날 밤 늦게 들어온 것을 의심하여 실업자 남편 래리가 달려온 것. 한바탕 설전이 있은 후 래리는 다시 오토바이 소리 요란하게 돌아가고, 조이는 몰려드는 고객들 틈에서 정신없이 바쁘다. 그러자 진짜 사건은 래리가 다시 오토바이를 몰고 그대로 유리문을 부수며 매장 안으로 쳐들어오는 순간 시작된다. 그의 오토바이엔 고성능 폭탄(이 폭탄은 나중에 가짜임이 드러난다)이 부착되어 있고, 그이 손엔 폭탄을 터뜨리는데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