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 우즈보로를 피로 물들였던 사건을 다룬 게일의 책이 베스트셀레에 진입하면서 시드니 엄마의 살인범으로 기소된 카튼이 석방된다. 게다가 게일의 책이 영화로 만들어져 첫 시사회를 갖던 중 두명의 대학생이 무참히 살해된다. 끔찍한 악몽을 딛고 대학생으로 평범한 삶을 찾아가던 시드니에게 또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오늘... 죽여줄까?" 그녀의 곁에는 공포영화광 랜디, 다정한 남자친구 데릭, 더 큰 특종을 노리며 다가온 리포터 게일, 절룩거리며 끝없이 주위를 배회하는 듀이, 엄마의 살인범으로 기소됐다 풀려난 카튼, 그리고 호기심으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시드니를 도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비명소리는 커져만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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