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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의 은밀한 매력(2006)
제작사 : MK 픽처스, 엔젤언더그라운드 / 배급사 : MK 픽처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mkpictures.co.kr/hotlady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예고편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지진희 양익준 이문식 <집 나온 남자들> 언론시사! 10.03.31
[뉴스종합] 철없는 세 남자의 가출 소동 <집 나온 남자들> 제작보고회 10.03.15
여교수의 매력은.. j1789 10.05.08
매력에 빠지다가 싸울뻔한 영화. sgmgs 08.02.14
문소리만 보인다 ★★★☆  w1456 13.12.29
장난합니까 ☆  o2girl18 12.04.12
문소리의 연기는 인정... 내용은 뭐... ★★★  cyddream 12.02.05



될 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

1986년 한 중학교. 박석규는 학교 짱인 형만 믿고 설치는 1학년 양아치다. 석규와 같은 반이자 석규 형의 애인인 은숙은 석규를 능가하는 날라리로, 그녀의 대담함과 당돌함은 양아치 석규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다. 이렇게 떡잎이 누렇던 석규와 은숙은 어느 날 석규의 형과 함께 중학생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큰 사고를 치고는 각자 학교를 떠나게 되는데...

어린 것들은 모른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그로부터 20년 후, 심천대학 염색과 교수인 동시에 환경단체 ‘푸른심천21’에서 대활약 중인 매력덩어리 여교수 은숙(문소리). 지성과 미모, 사회적 지위를 겸비한 그녀의 인기는 당연한 일이지만, 주변 남자들의 애정공세는 심각할 정도다. 최근 취재차 은숙을 만난 ‘내 고향 환경지킴이’의 김PD(박원상) 역시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사랑을 고백해 오고 있지 않은가. 김PD를 비롯한 주변 남자들과 우아하고 대담하게 동시다발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은숙 앞에 또 한 명의 뉴페이스가 나타난다. 만화과 강사 석규(지진희)가 환경만화를 위해 ‘푸른심천21’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그는 안다, 여교수의 18 사생활!

젊고 잘생긴 인기 만화가의 등장은 여교수를 향한 애정 운동에 정성을 쏟던 환경단체 멤버들을 패닉 상태에 몰아넣는다. 여교수의 과거는 물론, 얼굴 곱상한 ‘박작가’가 사실 어린 시절부터 양아치로 이름 높던 문제적 인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여교수의 추종자들은 여교수와 석규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여교수 팬클럽 골수 멤버 유선생은 타오르는 질투심을 자제하지 못하고 석규의 뒷조사에 착수하는데. 자신을 둘러싼 심상치 않은 기류를 아는지 모르는지, 여교수는 김PD와 열렬한 사랑을 속삭인다. 그러던 어느 날, 여교수는 석규로부터 경악을 금치 못할 말을 듣게 된다. “그동안 잘 살았어? 못 알아 봤잖아...”

유선생은 석규의 양아치 본색을 입증하고 여교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여교수는 석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교수가 되어 다시 만난 과거의 날라리들, 그들의 골때리는 20년 후가 펼쳐진다!



(총 50명 참여)
baese72
그럭저럭 볼만하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0:48
codger
실망스럽군     
2007-04-01 15:13
ssang2z
그리고 좀 아쉬운 점은 지진희의 캐릭터가 많이 죽은듯 하다. 좀 더 살렸더라면 쌍방의 구조로 더 재미난 영화가 되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지만..이하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2007-01-05 22:05
ssang2z
사실 난 굉장히 즐겁게 봤다. 문소리는 오아시스 때부터 봐왔는데, 정말이지 팔색조라는 수식어는 이런 배우에게 갖다붙여야 되는게 아닌가싶다. 마지막 부분에서 석규랑 와인한잔 할 때 그녀의 본색과 가식이 교차로 드러나는 부분이 영화의 전체적 매력이 아닐까싶다. 환경운동을 하면서 환경에 무지하고 환경운동가들을 자신의 가식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녀의 성격이 과거의 양아치시절과 겹쳐지면서 인간은 얼마나 이중적으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2007-01-05 22:04
ssang2z
감독이 연출하면서 욕심을 많이 부린듯 하다. 제작사측에서 좀 더 조율을 했더라면 아마 더 대중적인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대로 남는 것도 컬트영화로서의 의미로 나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그건 그렇고 악평이 참 많다..     
2007-01-05 22:04
bauer6
확실히 특이하다. 문소리의 저는 다리가 묘하게 섹시하게 느껴진건 나뿐인가...     
2006-11-10 23:02
west414
솔직히 별루였다...난....이젠 다른 여느 배우들처럼 다를게 없다란 생각이 드는 문소리...지진희는 새로운 이미지로 바꾸려 했었나 보다..헌데...잘 모르겠더군...암든...느껴지는게 없고 남겨지는게 없던 영화같다..     
2006-08-25 14:02
js7keien
사람 미치게 만드는 여교수의 "불쾌한" 매력     
2006-08-24 11:13
senshi
아직도 이런걸 영화라고 찍는 감독이 있다니- 문소리,지진희 영화홍보 그렇게나 해대길래 봤더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영화를 찍은건지 모르겠네. 문소리 좋아했는데 이번 작품은 너무 아닌 듯.     
2006-07-12 06:54
naesatang
이렇게 독특한 구성과 매력으로 빛나는 한국영화가 또 있나. 그리고 문소리와 지진희의 빼어난 연기력. 정말 수작이다.     
2006-05-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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