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없는 우울한 미래 사회와 각종 시위와 투쟁들이 난무하는 미래사회를 현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영화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진 못했지만 아기, 아이가 없는 세상이 얼마나 비참하고 우울한지 보여주는 듯한 영화이다. 지루하지만 중간의 추격신, 난민들의 모습과 영국 경찰들사이의 잔혹함과 살벌함이 볼만했다. 특히 후반부에는 마치 전쟁영화를 보는 듯한 사실감과 긴장감이 좋았음
2007-01-24
22:31
bjmaximus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아이는 미래다" 이거군.
2007-01-23
12:26
jjdworks
불임 현상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마지막 아이가 태어난 후 18 년이 흐른 미래사회의 암울함을 그렸습니다 멸망을 앞둔 인류의 절망감에서 비롯된 잔인함, 인간성의 황폐화를 극적인 리앨러티를 통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반부 수용소 밀입국자들과 정부군의 시가전은 전율마저 느껴질 정도의 사실성으로 다가옵니다. '블레이드 러너' 이후 최고의 컬트 영화, 거기에 더해 다음 세대를 이어갈 어린 자녀들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게 해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