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부에 복선을 많이 깔아 마지막 반전에서 착착 들어맞는 쾌감을 느끼게 했으면 10점짜리 대박영화가 됐을텐데, 전혀 그런 게 없이 갑자기 시간여행이 튀어나와서 대부분의 관객들이 황당함만 느낀 것 같습니다.     

짜집기한 듯한 정형적 스타일, 유치한 장면이 많고 헬기폭발 CG는 정말 깨지만,
나름 신선한 장면들도 보이며 기발한 발상과 스토리가 특히 돋보입니다.     

이영화 보고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요..     

한국인 한탠 심기가 불편한 영화     

후반부의 황당함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잘 쓴 시나리오와 볼만한 액션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
..     

잃어버린 역사와 정체성 찾기 - 그리고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이 영화는 평점 8.5점 이상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히 있는 영화.
그래서 조금 화가 납니다. 발상 자체가 먼저 우수하다고 말할수 있겠고
장면장면마다의 영상기법과 음향효과.. 감정몰입 할수있도록 잘 만들어 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괜찮은것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기대하시고 보셔도 후회 안하실..     

이 영화가 역사의 왜곡이 심한 이때에 개봉했으면...
전국관객 몇백만은 쉽게 되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이 영화의 실패는 시기탓인 듯 합니다. 정말 의미도 깊고, 발상이라든지, 영상도 괜찮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