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전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직선으로 내달리는 화끈한 액션은 볼만했는데... <테이큰2>는 중반까지는 분위기가 잔뜩 잡아가죠. 딸과의 협연에 가깝구요.. 전편과 비슷해지는 건 중반 이후부터.. 이야기도 전편보다 단순한 데도 액션의 쾌감은 떨어져서 젼편을 기대하고 보면 조금 실망감이 들 수 있겠네요... 그래도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은 충분합니다....
2012-09-28
14:07
ldk209
억지로 짜낸 듯한 스토리가 내내 눈에 거슬리네요....아빠의 딸 걱정이 저 정도면.. 저건 정신병 아니면 인권침해 아닌가요.. 그런데 영화에서는 결국 범죄에 휘말리에 함으로서 아빠의 과도한 간섭이 옳았음을 보여주죠... 전편에 이어 여전히 불편하게 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