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배경과 한길만을 가는 철도원..죽어서라도 아버지에게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은 딸
2008-08-26
02:50
jjw0917
세상 어느 누구라도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다면 모두 감동적일 수 있을까? 우직하게 자신의 일에 신념을 다해 온 어찌보면 평범한 한 철도원의 이야기지만 누구나가 바라는 그런 행복한 일생인지도 모르겠다. 노선이 폐선되고 역이 사라져도 추억은 남는다는 것, 인생도 그렇지 뭐. 추억 하나 남기고 가는거지. 다음에 북해도 갈일 있으면 호로마이역이나 한번 찾아 봐야겠다.
2006-09-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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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조용한 일본풍의 영화...일본 영화는 이렇게 숨소리조차 맘대로 못낼 정도로 조용한 영화와 잔인하기 짝이 없는 하드코어 영화...완전 두 분류로 나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