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pm 11:14(11:14)
감독 그렉 막크스
배우 힐러리 스왱크, 콜린 행크스, 레이첼 리 쿡, 헨리 토마스, 벤 포스터
장르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범죄
국가 미국/캐나다
이 특이하고도 독특한 제목의 영화는 말 그대로 오후 11시 14분에 생긴 얽히고 설킨 한 조용한 마을에서의 사건을 다뤘다..
솔직히 예전에도 이러한 비슷한 류의 영화(한국영화 '자카르타'가 이런 식 아니었나..)를 몇 번 본 기억이 있어서...그렇게 신기하거나 필을 완전 받은 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조그마한 소형 퍼즐 세트를 한 피스 전부 맞춘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해 줄 것이다...
이야기가 하나하나 맞춰서 결국엔 커다란 원이 되는 그런 식의 전개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사실 이런 각본의 독특함 외에는 영화는 별로, 다른 것은 없다...
조금 엽기스런 장면(조금이 아닐지도 모른다..)들이 배치되 있긴 하지만, 커다란 영향은 아닐 뿐더러, 이 영화가 전면에 내세우는 힐러리 스웽크는 사실 몇 장면 나오지도 않기 때문이다(사실 이 영화 러닝타임이 엄청 짧은 탓도 있다) 차라리, 이제 배나온 아저씨가 되버린 '더티 댄싱' 의 패트릭 스웨이지의 최근 모습을 보는 게 더 쏠쏠한 장면이 되지 않을 까 싶다...
점수 : 78점
별점 : ★★★
이 장면 주목! : 모든 사건들이 하나로 모아진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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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오전 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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