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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part1 킬러의 보이프렌드
aigis 2011-12-01 오후 8:41:33 437   [0]

T I T A N I C                               

                        

 


1997년 12월 19일,

전세계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작품에게로 모든 시선이 모아지고 있었다.

바로 타이타닉 ( T I T A N I C )이 개봉을 하게 된 것이다.

기존의 모든 제작방식을 뛰어넘은 이작품은 개봉과 동시에 이전의 영화사를 새로 바꾸었으며 모든 흥행기록을 새로 써나갔다.

이 기념비적인 작품 타이타닉을 수면 위로 항해시킨 인물은 명감독 제임스 카메론이다.

바다와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작품의 촬영에 앞서 먼저 대서양에 침몰한 타이타닉의 잔해에 누구보다 더 가까이 가길 원했다.

그리고 1995년 해양과학자들과 영화 촬영팀을 이끌고 직접 잠수정을 통해서 깊은 대서양의 차디찬 바다속으로 모습을 감춘 타이타닉의 실체를 카메라에 담게 된다.

1912년 4월 12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뉴욕을 향해 2 천 224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대형 호화여객선의 비극을 그린 타이타닉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작품전반에 있어서 철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모든 작업을 진행 시킨다.

1912년을 그대로 옮겨놓기라도 결심한 듯 카메론은 당시 쓰여진 물품에서부터 타이타닉호의 내부장식들, 그리고 심지어는 그 시대의 분위기까지 모든 것에서 상상력을 배제시킨체 사실에 착안하여 영화를 제작해 나간다.

마치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이 정말 그때 그곳에서 타이타닉호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기를 카메론은 원했던 것이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은

그 안에서 잭과 로즈를 통해서 타이타닉을 그려 나간다.,,,,,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 항에서 뉴욕을 향해 처녀출항하게 되는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가 그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길이 269.1미터, 나비 28.2미터, 총 톤수만 4 만 6329톤에 속력 22km인 지금까지 인간이 만든 것들중 가장 거대한 이배는  2 천 224명을 태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운명을 알지 못한체.


그리고 오늘 이곳에 오게된 귀족집안 출신의 젊은 여인 로즈.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와 백만장자 약혼자 칼과 함께 타이타닉호의 1등실에 오르게 된 승객이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밝아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뜻이 아닌 몰락한 집안을 위해 칼과 정략결혼을 하러 이 배에 오르게 된 로즈는 칼을 사랑하지 않았고 칼 또한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강할 뿐이었다.

결국 모두에게 꿈을 실현시켜 줄 기회를 주는것만 같았던 타이타닉호라도 그녀에게는 고통을 주는 장소일 뿐이었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같은 시각

한 사나이가 친구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오르기 위해 달여가고 있다.

잭 도슨.

떠돌이 생활을 하고있는 그는 포커판에서 타이타닉 3등실 승차권을 얻게 되어 지금 출항중인 타이타닉호에 오르게 된 젊은이다.

지금 그는 타이타닉호에 오르게 된 사실에 흥분하며 자신의 미래가 펼칠 곳만을 바라보고 있다.

운명의 여인을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면서....



이윽고 타이타닉호가 넓은 바다로 접어들면서 무서운 속력으로 항해하기 시작한 그날밤.

한 여자가 배 뒤쪽으로 달여가고 있었다.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는 그녀는 로즈였다.

그녀가 배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려는 순간 이를 보게된 잭.

잭은 그녀를 만류하려 하지만 로즈는 갑판 난간에 매달린체 이를 뿌리친다.

잭은 자신도 바다에 뛰어들게 다며 그녀곁으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곧 잭의 설득으로 갑판안으로 들어오려는 로즈는 그 순간 실수로 몸의 균형을 잃게 되면서 바다속으로 떨어질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로즈의 손을 놓치지않은 잭의 도움으로 결국 로즈는 목숨을 구하게 된다.

로즈의 자살시도를 그녀의 약혼자 칼에게 숨겨주게된 잭은 로즈에게서 마음의 상처를 느끼게 되고 이일을 통해 잭과 로즈는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게 된다.

 

잭과 함께 3등실 파티에 참석한 그녀는 그곳에서 해방감을 잠시나마 느끼게 된다.

그녀가 잭과 3등실파티를 가진 사실을 알게된 칼은 그녀를 다그치며 자신과의 결혼을 다시금 강요시킨다.


그리고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듯 로즈에게 바다의 심장이라는 목걸이를 선물한다.

하지만 칼의 본심을 알고있는 그녀는 이것이 단지 장식용임을 깨닫는다.

로즈는 잭의 그림모델이 되어주고 목걸이와 그 그림을 칼의 금고안에 넣게 된다.

잭과 로즈는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을 확인한다.



그리고 출항한지 5일째인 4월 14일 그날밤.

뉴펀드랜드의 그랜드 뱅크스 남쪽 150km난 바다를 항해중인 타이타닉호는 거대한 빙산과 충돌하게 된다.

이일로 배는 수면아래 길이 90m의 틈의 생기게 되었고, 절대 가라앉이 않는다는 배를 만들었다던 인간의 오만함은 결국 자연 앞에서는 어리석은 생각일 뿐이었다.

잭과 로즈는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한편 칼은 잭이 그린 로즈의 그림을 보고 격분한다.

칼은 잭에게 바다의 심장이라는 목걸이를 훔친자로 누명을 씌우고 로즈를 잭에서 떼어놓고 갑판위로 간다.

이시각 배의 설계자 앤드류는 선장에게 타이타닉이 1~2시간이면 완잔히 대서양에 잠긴다고 말한다.

존 스미스 선장은 신기록달성으로 신문기사 일면에 나길 원했지만 정작 가장 큰 대형사고로 신문에 나게 되었다며 쓴웃음을 진다.

이윽고 구명선박은 4시간후에나 도착할 수 있다는 연락이 오게되면서 이제는 한순간도 지체할 수 없이 구명보트를 내리기 시작한다.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타이타닉밴드의 연주소리를 등에지고 이윽고 조명탄이 밤하늘위로 올리자 바다속에 잠기는 타이타닉의 실체가 들어나게 되었다.

구명보트에 타기를 강요하는 칼에게서 잭의 본심을 알게된 로즈는 잭을 찾아 나선다.

설계자 앤드류의 도움으로 감금된 장소를 알게된 로즈는 수갑이 차여진 잭을 구하게 된다.

 

갑판위에서는 1등실승객만이 구명보트를 타게 되자 차례를 기다리라고만 하는 승무원들과 대치하였던 3등실 승객들은 이내 경계가 되는 철창문을 무너뜨리게 되고 일순간 모든 통제구역은 붕괴된다.

질서는 무너지고 구명보트를 탈취하려는 자들까지 생기게 되고 결국 승무원들은 총기를 사용하기에까지 상황은 겉잡을 수 없게 된다.

갑판위에서 잭과 로즈를 본 칼은 로즈에게 거짓으로 잭의 구명보트자리도 있다며 로즈에게 구명보트에 타기를 권한다.

구명보트에 오른 로즈는 잭과의 마지막임을 느끼게 되고  구명보트에서 빠져나와 잭과 함께 한다.

“당신을 따라 나도 같이 뛰어내릴 거예요 ”

로즈가 자살시도를 한 날밤 잭이 로즈에게 한 말을 이젠 로즈가 잭에게 안기면서 말한다.


이를 본 칼은 잭과 로즈에게 총을 쏘며 뒤쫓아가지만 이윽고 너무 물에 잠긴곳에 자신이 와있음을 알고 포기한다.

순간 칼은 로즈에게 건내준 자신의 코트안에 바다의 심장이 있었음을 알고 뒤늦게 후회한다.


서서히 물에 잠기는 타이타닉은 이내 무서운 기세로 침몰하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동료들과 연주를 하는 타이타닉의 밴드들....

고개를 숙인 설계자 앤드류....죽음을 기다리는 선장.....어느 노부부....침대에서 두아이와 있는 어머니의 모습.....죽은 친구의 구명조끼를 뺏어 입고있는 잭의 친구......

그리고

드디어 타이나닉호가 고동치며 배의 뒤쪽이 들리기 시작했다.

배의 불이 모두 꺼지고 잭과 로즈는 배의 맨 위쪽에서 이를 지켜보게 되었다.

타이타닉은 이내 두동강이나고 배의 뒷부분은 수직으로 들리더니 곧 바다속으로 빨여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어서 엄청난 물쌀을 이루며 타이타닉호가 완전히 대서양의 바다속으로 사라졌다.

이 광경이 끝난뒤 차디찬 물위에는 허우적거리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가운 바닷물로인해 모두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에 적막만이 흐르게 되었다.

그들중에는 잭과 로즈도 있었다.


모든 것이 어둠에 잠기고

시간이 지나 생존자들을 구하려는 보트에 로즈만이 타게 된다.

잭을 심연에 묻어둔 체.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로즈는 로즈 도슨 이라는 잭의 이름과 함께 그가 준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간직한체 살아가게 된다.

타이타닉호의 잔해와 보물들을 탐사하는 배에 의해 로즈는 다시한번 타이타닉호가 있는 대서양의 바다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로즈는 잭을 묻어둔 대서양에 목걸이 바다의 심장을 던져놓는다.

그리고 숨을 거두게 된 로즈는 자신을 기다려준 잭과 만나게 된다.

둘을 처음 만나게 해준 타이타닉호안에서..............

아직도 이장면에서 느낀 깊은 여운과 진한 감동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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