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기대를 많이 안했었던 영화;;

바람의 화원을 안봐서 문근영과 비교할순 없었지만

김민선만의 신윤복이 탄생한듯... 모 역사적 왜곡은 어쩔수 없겠찌만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을까나... 시작전 본 영화 내용은 사실과 관계없다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모 여튼 작가만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영화 일텐데~

너무하긴 했어 신윤복 김흥도라는 인물을 너무나 요상하게 그렸다고 해야하나;;

사랑에 미쳐서 앞뒤 보지않는 인물로 만들다니... ㅡㅡ;

김민선과 김남길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영화기도 했고

한국판 색계라고들 하던데 베드신부분이나 이런것들;

그냥 별루 ㅠㅠ 야하지도 않고 안야하다고도 못하겠고 ㅡㅡ;

이건 보신분들만 공감할듯.

모 김민선씨 무대인사때 하셨던 말처럼 사랑의 관점을 둔다면 볼만한 영화

하지만 인물들을 너무 실존인물인데;; 너무나 버려놨다는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