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필립.. 한때는 잘나가는 청춘스타였는데 ...

지금은 그때만큼의 인기가 식었는지 모르지만..

외모만큼은 그대로인 그를 보는것만으로 일단 기분이 좋았다.

신입 형사로 사리판단과 작은것 하나 놓치지않고 적어놓는 완벽함까지..

말단 형사와의 파트너쉽을 발휘하기 위해 오토바이로 질주하며

범인을 쫒다가 무모하게 용감할 정도 몸바쳐 다치기 까지 하며..

사건의 범인을 잡기위해 단서를 모아 카오스 이론까지 펼치며

범인의 범행 패턴을 읽어내고 추적해나간다.

가장 가까운 곳에 적이 있는법..

반전도 괜찮았고 내용도 집중있게 봐서 전체적으로는 괜찮게 봤다.

여러면으로 예측하는 재미도 있고..

라이언 필립은 영화 브리치에서의 이미지의 연장선 같아서

동일인물이 아닐까 할정도로 비슷한 캐릭터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반듯한 외모에 냉철한 시선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좋았다..

지루함 없이 자막올라갈때까지 볼만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