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의 딸이 인질로 잡혀 사망한 시애틀 펄 가 다리 총격전
한 밤의 시애틀. 펄 가 다리에서 도주 중이던 무장강도 존 커티스와 인질로 잡혀 있던 의원의 딸 리사 리앤이 동시에 사망하는 불운의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경위는 범인과 대치하던 경찰 제이슨 요크 형사가 인질을 쏘고, 그의 파트너 코너스 형사(제이슨 스태덤)가 곧바로 범인을 쏜 것. 이 사건으로 인해 요크 형사는 해임되고 코너스 형사는 정직을 당하게 된다. 그 배경에는, 동료 형사 버니 캘로의 불리한 증언이 있었다.
40명을 인질로 잡은 시애틀 아메리칸 글로벌 은행 무장강도 사건
한 낮의 시애틀. 거침없는 솜씨로 침입한 무장 강도들에 의해 순식간에 초토화된 아메리칸 글로벌 은행. 40명을 인질로 잡은 일당의 리더 로렌즈(웨슬리 스나입스)는 코너스 형사하고만 협상할 것을 통보한다. 신참 데커 형사(라이언 필립)와 파트너로 움직인다는 조건으로 정직에서 풀려난 코너스 형사는 로렌즈와 통화한 후 곧바로 은행으로 잠입하지만, 로렌즈 일당은 이미 폭발물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다.
10억 달러가 사라진 완전범죄 사건 24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은 지금부터다!!
침입은 하였으나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은 은행강도 사건. 하지만 교묘하게 10억 달러를 가져가 버린 용의주도한 범인. 펄 가 사건의 불명예를 씻으려는 코너스 형사와 경찰 영웅 아버지가 부담스럽기만 한 데커 형사는 과연 이 혼돈 속 사건의 실체를 벗겨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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