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있으면 우리들의 세상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자신의 연기에는 생각지도 않고 인기를 얻은 후의 자만심... 그 자만심에 정면으로 나타내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컴퓨터로 합성한 가상체의 연인... 그 합성한 폴로그램으로 만든 시몬이 한 감독을 일으키며 그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래의 어느날에 있을수도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숭배사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점점 동요하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 그것은 그 이상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생각과 많은 연기자들의 순수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영화는 재미와 연기를 동시에 볼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미래의 배우를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