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믿고보는 황정민의 명품연기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피난길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서 어린나이부터
평생을 가장역할을 해온 한남자의 일생을 잘 표현했습니다
지루할만 하면 간간히 터져나오는 황정민과 오달수의 깨알같은
웃음코드는 영화의 소금이였습니다.
웃음과 눈물 모두 녹아 있었던 이 영화 마지막에 황정민이
생사를 알수 없는 아버지에게 던지는 독백은 정말로 가슴을
짠하게 했습니다.
개봉하신다면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팁을 드리자면 영화 중간중간 유명인들의 유명하기 전 상황이 등장
합니다.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그런 유명인들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 ㅋ 정주영,앙드레김,이만기,남진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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