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아내와 함게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타 주최사에서도 전야 시사회를 열었는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15분 기다린 끝에 티켓팅을 하게 되었어요.
팝콘을 먹으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설레였습니다.
드디어 입장.
영화는 동화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헬로우고스트에서는 한방의 반전이 있었는데,
서두부터 예측이 되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잔잔한 흐름속에 조연배우들의 깨알 웃음이 재미를 더하긴 했어요.
마지막에 주인공이 극적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릴 때는 함께 울게 됩니다.
한 편의 동화같은 영화...
아이들이 보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로 흐뭇한 이야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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