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의 연출과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 여기에 '모건 프리먼'의 탄탄한 연기력과 대한 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의 강렬한 악역 연기까지, 다시 없을지도 모를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낸 영화 <루시>는 올 추석 단 하나의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인 영화 <루시> 곁으로 다가가 본다.
10%,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24%, 신체의 완벽한 통제 40%, 모든 상황의 제어 가능 62%, 타인의 행동을 컨트롤 100%,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 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 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간혹 영화를 감상하다보면 감독의 상상력이 너무나 풍부해 상상력을 주체를 못하고 영화의 결말 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치닫는 경우를 만나곤 한다. 그런 영화를 만날적 마다 재미나 흥미 보 다는 '감독의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 이 어구 하나만 인지하고 마는 그냥 평법한 시간 때우기식 영화로 전락하는 경우가 태반을 이룬다. 영화속에 비쳐진 상상력이 신선하고 특이하면 모르는데 일반인들의 기존의 상상 범위안에서 맴돌거나 특이점을 찾지 못한다면 말이다. 영화 <루시>는 액션으로 시작해 실지로 안드로메다까지 가는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진중한 액션 과 스릴러성 스토리와 전개가 무척이나 보는 재미와 흥미와 관심을 끈데다가 명배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등의 출연으로 말미암아 감상 극치의 미를 맛볼 수 있는 기대감으 로 감상 분위기는 한참 고조된 가운데 영화는 속절없이 상상이 아닌 실지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만다. 영화가 이쯤되니 초반,중반에 느꼈던 흥미진진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자리 에 감독의 주체하지 못하는 상상력만 자리를 고수하고 있게 되어 배우 '최민식', '스칼렛 요한 슨'을 본 것 만으로 위안을 삼게 되는 영화 <루시>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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