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재규 주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현빈의 제대후 복귀작
<역린>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역린;곁가지가 많긴 했다만...>
현빈의 제대후 복귀작
<역린>
개봉 이틀째날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곁가지가 많긴 많았다는 것이다.
정조 1년에 일어난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한 이 영화는 135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24시간 아니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준다
하루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가운데 확실히 곁가지가 많긴 했다.
물론 안 좋은 평을 보고서 영화를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긴 했다만...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만약에 그 평을 안보고 이 영화를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긴 했다.
물론 한지민의 연기는 내가 봐도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현빈은
나름 멋있게 나온 것 같다
평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곁가지가 많았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역린>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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