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주연의 영화다가 런닝타임이 2시간하고도 더하더군요. 거의 3시간 버금가는 런닝타임입니다.
박해일,신민아 주연의 영화다 보니 영화에 기대감이 컷는데 영화 보고 중간에 나가고 싶을정도로 내용에 몰입감도 없고 생뚱맞는 내용에 황당시츄에선이였네요.~`
경주 배경만 보았던 영화였음. 초반 박해일씨가 중국에서 사는데 갑작스런 아는사람의 장례식에 한국에 왔다가 경주에서 머물다가 간다는 스토리로 시작됩니다. 초반부터 좀 지루했지만 뒷이야기는 뭐 대단한게 나오겟지 하고 끝까지 영화를 다 보고나왔습니다. 그런데 하품만 나오고 영화에 몰입감도 없고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속에 이건 영화라기 보다는 막장드라마를 한편 본듯한 느낌이 들정도더군요.
설정도 갑자기 왜 박해일씨랑 신민아씨랑 첫만남도 경주에서 시작해서 연인으로 발전한다거나 뭐 그래서 삼각관계로 인해 발전한다는 내용설정이면 그나마 영화 보는 재미라도 있지...이건 그러지도 않더군요. 그냥 손님으로 만나서 박해일씨 옛여인을 만났다가 그냥 헤어지고 그러다가 신민아 찻집에 박해일씨가 머물다가 생뚱맞게 경찰이라는 남자가 박해일씨를 질투해서 의심하긴하는데 또 아무사이도 아니니 둘이 어색하다가 막판에 점쟁이 할아버지가 있었던 분이 없다고 한 장면이 있는데 마치 공포물찍나~ㅋ 폭주족들이 지나갔지만 마지막 결말쯤 폭주족들이 왜 박해일씨 옆에서 넘어지질않나 첫만났던 아이와 엄마가 갑자기 자살했다는 맨트가 나오질않나 이건 얽히고 설키고 막장에 결말도 도데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고...영화내용자체가 바다에서 산으로 가더군요.
영화 완전 비츄~~ 제작비 완전 제로든 영화더군요..완전 어이없었음...그래도 기대하고 3시간동안 자리에 있었지만 중간에 나갈까 하는생각도 들었지만 예의상 그러지않고 그래도 뒷마무리는 반전이있겠지 생각했는데 생뚱맞게 내용이 이상하게 산으로 빠지니 이건 막장드라마에 막장영화 한편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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