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아쉬가르 파라디 주연; 베레니스 베조, 타하르 라힘, 알리 모사파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연출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티스트>의 베레니스 베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이 영화를 개봉 이틀쨰 되는 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나름 묵직한 여운을 남기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연출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신작으로써 <아티스트>의 베레니스 베조가 출연한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이 영화를 개봉 이틀쨰 되는 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묵직한 여운을 남기게 했다는 것이다.
4년째 별거중인 아마드는 부인 마리와 이혼을 하기 위해 파리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마리와 두 딸 그리고 마리와 결혼할 사미르,사미르의 불만투성
인 아들이 있는 가운데 큰딸 루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30여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그 이후의 이야기와
그야말로 복잡한 관계를 섬세하면서도 묵직하게 풀어낸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를 아직 못 봐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적어도 이 작품
만 놓고 본다면 그야말로 복잡한 관계를 그야말로 섬세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던 것 같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묵직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만..
또한 <아티스트>의 베레니스 베조는 이 영화에서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칸 여우주연상을 받을만했다는 생각을 하게 헀고..
아무튼 나름 복잡한 관계를 섬세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냈고 묵직한 여운도
남기게 한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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