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기덕 주연;조재현,서영주,이은우
두번의 제한 상영가 끝에 3번쨰만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베니스영화제에서도 초청받은 영화
<뫼비우스>
이 영화를 개봉일 날 저녁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뫼비우스;확실히 문제작으로써의 무언가를 보여주다>
두번의 제한 상영가 끝에 세번째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고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
이 영화를 개봉일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문제작으로써의 무언가를 보여준다..
베니스 영화제 버전보다 3분을 삭제한 버전으로 개봉한 가운데
영화는 대사 한 마디 없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다.
대사가 나올 상황에서도 대사가 안 나와서 그런건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답답하다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었던 가운데 그속에서 욕망을
거세당하는 한 가족의 모습을 불편한 느낌으로 보여준다..
아무래도 대사 한 마디 없는 것도 그런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
을 하게 해주었고 아무래도 불편한 면모를 느낄수 있는 영화에서 또 한편
으로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것은 역시 서영주씨와 이은우씨가 아닐까 싶다.
물론 조재현씨도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셨지만 나중에 엔딩크레딧을
보고 나서야 1인 2역을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된 이은우씨의 연기가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는 가운데 서영주씨는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의 활약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불편한 느낌을 영화를 보면서 많이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문제작으로써의 무언가를 보여주었다 할수 있었던 영화
<뫼비우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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