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윌터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길래
판타지 스러운 (?) 그런걸 생각하고 영화를 봤는데요,
딱히 스펙타클한 줄거리는 아니에요
그저 회사원인 월터가 곧 짤릴 위기에 쳐하자
그의 삶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일에 뛰어들고
남들이 상상 할 만한 일을 월터는 해내고 말죠
영어 제목으로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i 에요
월터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라는 한국식 제목보다는
영어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월터가 하는 상상과 영화의 줄거리가 연관성이 없어서 좀아쉬웠네요
그치만 중간에 나오는 생활 속 유머러스한 대화들과
다양한 자연경관들 때문에 즐겁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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