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공명선생의 영화 리뷰]
1. 개인적인 느낌
요즘 들어 빅(BIG)이란 단어를 사용한 영화가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 단어를 사용해보아야 할지에 대해서 한번정도 생각해 봤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영화 빅웨딩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말 하나의 영화안에서 만나뵙기 힘든 주옥같은 배우들이 멋졌지만 영화가 정말 빅웨딩인지 아니면 노이즈웨딩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신 없는 내용들이 나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지난번 버킷리스트라는 영화에서 죽기전에 해봐야할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아름답게 그린 저스틴 잭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에 연출이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점 그리고 불필요한 영화속 내용을 과감히 버리는 등 좋은 촬영은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곳에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깜찍함과 함께 로버트 드 니로, 케서린 헤이글, 다이안 키튼까지 !! 명품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또한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식 코믹적인 웃음코드가 유쾌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막장영화 스토리기 때문에 인기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영화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때론 자신의 탈출구가 필요할때도 있고 실수도 하기 나름이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이 대해서 반성하고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삶이고 진정한 사랑을 위한 결단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내와 용납 !!사랑에는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평생 자신의 동반자로 남은 여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처음부터 용기있는 젊은 남녀의 결혼식과 용기 없었던 망설이는 노년의 사랑 이야기가 믹스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복잡한 반전에 반전이 영화의 매력이고 미국식 복잡한 사랑다툼 이야기였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국관객들과의 소통이 아쉬웠고 많은 대중을 향하지 않은 시청율에 목을 멘 한 드라마 PD의 꽈베기처럼 꼬아논 복잡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연기나 연출적인 부분은 아쉽지 않으나 요즘 논란이 되어가는 막장식 드라마 같은 설정 때문에
조금 망설여 지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활짝 열린 사고관에 모든 것을 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용을 가지셨다면
가볍게 웃으며 보고 올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
2. 사진으로 보는 빅웨딩
너무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결혼식 과연 평탄하게 마칠수 있을 것인가!!!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 돈 그리핀 역에 로버트 드 니로가 열연해주셨습니다!
그대의 우유부단함이 알렉한드로의 결혼식을 망칠뻔 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길 바라네용!
익살스러운 대사에 막판 뒤집기 같은 반전이 멋진 남자!!
사실 조용히 마칠수 있었던 영화가! 바로 엘리 그리핀(다이안 키튼)의 등장과 함께
엄청나게 꼬여버리고 맙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는 등 빅 웨딩의 실질적
주인공 답네욤 ^^
오랜만에 캐서린 헤이글을 스크린에서 뵙는것 같았습니다!
아직도 녹슬지 않은! 연기 실력에! 감초 역할로 첫째 딸 역할을 정말 잘 선택하였습니다.
초반 등장부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캐서린 헤이글!!
어찌보면 가장 행복할 수 도 있고 어찌보면 가장 불행할 수도 있는! 베베 맥브리드역할에 수잔 서랜드님이
열연해 주셨습니다! 여성스럽지만! 강인한 캐릭터로! 영화안에서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
알렉한드로의 친어머니로 나오는 크리스타 캠벨님과 그의 따님입니다.
알수 없는 언어를 자꾸 사용하고 자막도 없어서 ㅠ_ㅠ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수 없었다는!
그래도 마지막 대사가 압권인! 여사입니다 ^^
결혼식이란 인생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가장 뜻 깊은 시간이고!
평생 단한번 누려야하는 큰 기쁨입니다. (물론 요즘은 2-3번 누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장 기쁜 이 예식에! 초대받은~~ 모두가! 가장 행복하고 축하해주는
정말 기쁜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빅웨딩처럼 시끌벅적하게는 말구요 ^^
3. 개인적 평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조금 과장되었다 할지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스토리: ★★★★★★☆☆☆☆ 6점 2) 사운드: ★★★★★★★☆☆☆ 7점 3) 연기력: ★★★★★★★★★☆ 9점 4) 연출력: ★★★★★★★★☆☆ 8점 5) 코믹성: ★★★★★★★☆☆☆ 7점 6) 완성도: ★★★★★★☆☆☆☆ 6점 7) 가치성: ★★★★★★☆☆☆☆ 6점
처음엔 사실 아만다 사이프리먼 때문에 봤던 영화입니다 다른건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ㅜㅡㅜ 신부측이 자주 나오지 않고 그리펀 가족들과 도토리 나무만 계속적으로 나와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빅웨딩이라는 내용보다는 차라리 빅용서가 더 맞는 영화가 아닐까하네욤 ^^ 개인적인 생각이라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빅웨딩은 한편의 시트콤을 보듯 뚜렷한 캐릭터들과 한정된 인물 사이에서 벌여지는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한곳에 모아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가장 돋보이는 전체적인 주도적 라인은 부모님 세대 라인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와 다이안 키튼이 만들어 가는 웃음코드 넘치는 19금 개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라인입니다 이들 부부 라인에 수잔 서랜든이 열연하며 보조하고 있어서 더 환상적인 연기 조합이 탄생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두번째 라인은 다이안 키튼의 고독한 권태기 라인입니다 다이안 키튼 혼자서 열연하기에 아쉽지만 홀로 맞서가는 연기력에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올 것입니다 세번째 라인은 번외편인 토퍼 그레이스가 이끌어 가는 우리 이대로 내버려 두면 안되요 라인입니다 ^^ 모태 솔로?인 토퍼 그레이스에게 총각딱지 때어주는 사랑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냥 미국식 웃음코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내용이 조금 야해서 번외편으로 분류합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라인이 알렉한드로(벤 반스)와 미씨(아만다 사이프리먼)의 우리 그냥 결혼하게 내비둬 라인입니다 마지막 라인으로 밀린 이유는 영화를 보면 알게 됩니다! 분명 주된 기둥인데 대들보인데!!! 벽자제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굵직한 4개의 스토리 라인이 얼키서 설키며 이야기를 해피하게 끌고간다는 점에서 저는 시트콤 같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좋아할듯한 영화입니다 ^^ 마음껏 웃는 것은 아니지만 내용만 약간 내려놓고 본다면 그렇게 완젼 나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연기력들이 매우 일품이고 배경음악등 감독님이 신경을 많이 써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 ㅎㅎㅎ
1) 스토리: ★★★★★★☆☆☆☆ 6점
가장 먼저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수가 없는데 이야기의 주된 라인을 알렉한드로(남자 주인공) 중심으로 풀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아버지 중심의 이야기 전개다 보니 아들을 장가보내는 아버지의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게 영화를 구성했습니다 거기에 쓸데 없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형태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기에 황당한 기분마져 들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웃음 코드도 좋다고 하지만 너무 꽈베기처럼 꼬아 버린게 아닐지 생각됩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분명 행복한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지만 영화 안의 캐릭터 들에게는 꿈만 같은 사랑이야기가 그져 고리타분한 누군가에겐 꿈만 같은 비현실적인 삶이라고 생각하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가 바로 스토리에서 정해주는 캐릭터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좋은 소재일 수는 있었겠지만 이게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이렇게 막장이라면 대중적이진 못할 스토리를 가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년의 어머니들에겐 달콤한 현실의 탈출이 될수 있고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4개의 스토리 라인이 뭉쳤다가 사라졌다가 만났다가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하나의 웨딩식이라는 종착점에 도착하는 다소 정신없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영화 안에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용납과 배려 그리고 자숙에 대한 고찰 이 잠시 잊고 살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감독도 정말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 스스로가 참고 견뎌나가야 빅웨딩처럼 사건에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초반부터 종반 바로 직전까지는 내내 아쉽다가 막판에 진짜 제목 다운 영화를 보여주었기에 그나마 훈훈하게 마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 사운드: ★★★★★★★☆☆☆ 7점
영화 빅웨딩 안에서는 웅장한 웨딩곡도 나오지 않고 결혼식에 대한 숭고하고 웅장함을 사운드로 전혀 풀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단란한 가족들의 결혼식과 달콤한 시골 분위기로 시작하는 인트로 송부터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게 잘 구성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컨츄리 음악과 함께 신명나는 웃음코드도 주는 등 여러가지 음악의 선곡에서 고심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아쉽지만 복잡하고 용서할 수 없는 분노의 순간마다 음악을 통한 관객들의 이해를 촉구하고 귀를 편안하게 만듬으로 느슨해진 관객들의 마음에 분노보다는 동정심을 느끼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인트로 송은 생각보다 엄청난 중독성이 있는 음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제목은 모르지만 예고편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었으니 예고편 클릭과 함께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저에게는 굉장히 좋은 음악들이었고 선곡에 있어서 아니면 작곡에 있어서 상당히 매리트 있게 구성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
3) 연기력: ★★★★★★★★★☆ 9점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 바로 배우들의 연기력에 있었습니다 영화가 화려한 영상미를 가진 것도 아니고 관객들을 감동시킬만한 스토리를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영화 순간 순간마다 완젼 좋았던 점들은 !! 바로 그들의 혼신 어린 연기력이었습니다 모두 중년을 훌쩍 넘긴 배우들이 주된 연기라인을 이끌고 있기에 번외편들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훌륭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집에서 생활하듯 편안한 연기력을 보여 주었는데 역시!! 연륜이란 무시할 수 없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가장 돋보이는 연기는 다이안 키튼(엘리 그리핀-엄마 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에게 처한 상황이라던가 어려움을 분명 겪을수 있는 상황이지만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모습부터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부터 시종일관 진짜 주인공의 모습이 묻어 난다고 생각됩니다 ^^ 시트콤의 꽃은 !! 아만다 사이프리먼이지만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다이안 키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녀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사실 영화가 진행이 안될 정도로 !!! 핵심적인 역할이었는데 잘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와 못지 않게 연기력으로 승부를 본 캐릭터는 로버트 드 니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능한 가장처럼 잘 표현하였고!! 그가 추구해 가는 여러가지 예술들? 아니면 그의 발칙한 색기넘치는 대사들이 처음엔 어처구니 없었지만 !! 갈 수록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버지로써 제 역할을 못했던 지난 날때문에 충분히 괴로워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조금도 내색하지 않는 모습들 등 다이안 키튼과의 호흡이 매우 돋보였다고 생각됩니다 ^^* 사실 이 두명의 연기만 보아도 영화는 본전 이상이라도 생각됩니다 ! 다른 모든 배우들도 혼심어린 연기를 보여 주었기에 흥미 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영화를 잘 감상할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
4) 연출력: ★★★★★★★★☆☆ 8점
감독이 여러 상황을 잘 버무려 놓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시트콤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을 영화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미드나 미국 시트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다 부담없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묻어나게 짜 놓았습니다.
거기에 시골의 배경을 정말 컨츄리하게 잘 담았고 배우들의 심리적인 부분도
잘 편집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정서적으로 이해는 되지 않는 구도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꽤 노력을 한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연출도 있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문화적 차이가 가져오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기존의 버킷 리스트가 가지고 있었던 느낌을 이번엔 한 가족안에 잘 스며들게 연출한것이 인상깊었고
무엇보다 도토리 나무가 자라가듯 우리의 이야기도 자라가고 또 그렇게 자리잡게 되겠죠라는 맨트와 함께
시작되는 인트로와 엔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국식 사랑 이야기이긴 하지만 한편의 인생관에 대한 고찰을 하게끔 유도하였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명확하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거기에 음악적인 작업도 상당히 공들인 것같이 자칫 슬프고 분노의 영화를 따스한 봄날의 꽃내음처럼 잘 처리한 것같아 보였습니다.
사실 알렉한드로의 부모님이 직접 오는 것이 약간 이상했고 등장 씬마다 조금 어색하긴 하였지만 그것은 연출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연기력의 미성숙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5) 코믹성: ★★★★★★★☆☆☆ 7점
빅웨딩은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의 시트콤을 보듯 곳곳에 웃음 요소만으로 포장을 열심히 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특히 다이빙대에 올라선 큰 딸과 아버지의 대화 및 그 다음 전개가 무척이나 코믹스러운 장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웃음 꽃을 피워주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무척 애를 쓴 만큼 큰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막장 시트콤이지만 그들이 전혀 밉게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코믹한 요소들로 각자의 관계들을 조금씩 보여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미국식 코믹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치하고 유쾌하지 않은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완성도: ★★★★★★☆☆☆☆ 6점
전체적으로 좋은 연기력과 연출력 관객들이 필요로하는 많은 요소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산발적인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부분에 공을 들였지만 하나로 묶어 내는데 실패를 한 느낌을 받았고
마지막 엔딩 역시 너무 급하게 진행된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어수선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 있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관객들이 알 수 없는 반전은 있었지만
큰 놀라움을 줄 정도의 반전은 아녔고 오히려 쓴 웃음을 짓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스토리가 빈약하다 보니 좋은 재료를 가지고 좋은 요리를 만들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7) 가치성: ★★★★★★☆☆☆☆ 6점
극장에서 빅웨딩을 보겠노라면 반반입니다.
영화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연기적인 측면에서 한번정도 감상하기는 좋을수는 있으나
스크린에서 꼭 만나봐야 할 것인가?에대한 의문이 듭니다.
물론 화려하지 않고 따뜻한 봄내음과 같은 영화이기 때문에
한계성이 있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상당히 나이가 든 부모님 세대에나 어울릴 법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나 벤 바스만 보고 젊은 남녀가 보기에는
지루하고 진부한 사랑이야기일 뿐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어느정도 생각에 오픈 된 사람들이 볼 때
정서적으로 혼동을 느끼지 않을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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