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최루성 드라마..
단순하고.. 배우들이 주고 받는 대화들이 너무 아쉽다.
시나리오의 부족함도 느껴지고.. 그래두 눈물은 난다. 줄줄..ㅜㅜ
죽음을 다루고.. 가족을 다루니까..
마동석의 무게감이 조금은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듯 싶지만
홍기는 좀 아쉽다. 감성 연기의 섬세함이 조금 부족한 듯..
노래 하나는 역시 좋다~
좀더 좋은 영화,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도 있었을 소재인데...
많이 아쉽다.
호스피스병원..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의식만 있는체 시체나 다름없이 약물에 의존하며 연명하기
보단 사람처럼 살다 죽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은 있다.
마지막 고통의 두려움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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