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론 쉐르픽 주연;앤 하서웨이,짐 스터게스
<언 에듀케이션>의 론 쉐르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앤 하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
<원 데이>
이 영화를 12월 13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원 데이;여성감독의 감수성이 살아있는 20년간의 7월 15일>
앤 하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언 에듀케이션>의
론 쉐르픽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원 데이>
북미에선 2011년 8월 중순 개봉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지각 개봉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여성 감독 특유의 감수성과 두 배우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영화였다는 것이다..
책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덱스터와 엠마가 1988년 7월 15일
처음으로 만난 이후 같은 7월 15일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가는 그들의
모습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물론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아쉬운 것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20대에서 출발하여
40대까지의 과정을 연기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다양한 매력을 만날수 있었던
가운데 여성 감독인 론 쉐르픽 감독의 감수성 역시 영화에 잘 녹았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물론 전작인 <언 에듀케이션>을 안 봐서 크게 비교는 못하곘지만..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는 가운데
내가 보기엔 여성 감독 특유의 감수성과 두 배우의 매력이 나름 조화를 이룬 영화
<원 데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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