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2085년 인간이 외계인의 유전자조작을 통해 탄생한 생명체라는 증거들이 밝혀지면서 인류의 기원을
찾기위한 "프로메테우스"참사대가 만들어지고 우주선을 타고온 이들은 지구에서 수백조Km 떨어진 행성에서
미지의 생명체와 부딕히고 인류에게 엄청난 공포가 되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인류의 기원이 DNA조작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여성대원이 성관계를 갖자마자 바로 임신이 되고 그녀는 통증을
호소하며 제왕절개를 통해 배속에 외계인을 꺼내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앞으로의 시대는 과연 저렇게 될것인가? 생각도 해 보았지만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처럼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SF영화가 만들어 낸 가설에 불과할 듯...
모든 탐사원들이 이상한 물체에 의해 하나 둘 씩 죽어가고 나중에 지구를 멸망시킬 물체와 프로메테우스의 충돌로
꺼다란 파편이 덮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대원중에 목이 잘려나갔는데도 살아서 대화를 나누었을 때 처음엔 이해가 안되었지만 나중에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처음부터 로봇임을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생각이 들었다
인류의 기원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메테우스는 결국 외계인의 등장으로 지구의 파멸이라는 아이러니한
사건이 되는데 인류의 기원이 결국 인류멸망이라는 결론이 약간 씁슬함을 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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