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팀 버튼 주연;조니 뎁,에바 그린,클로이 모레츠
팀 버튼과 조니 뎁이 8번째로 호흡을 맞춘 호러 코미디 영화
<다크 섀도우>
이 영화를 5월 10일 개봉전 단 한번의 일반 시사회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다크 섀도우;기대치를 크게 갖고 본다면 조금 그럴지도...>
TV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 주연의 영화
<다크 섀도우>
아무래도 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나름 기대감을 가졌던 건 사실이었던 가운데
개봉전 열린 일반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기대치를 크게 갖고 본다면
실망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18세기 바람둥이인 바니바스 콜린스가 안젤리크의 저주에 걸리게 되면서 뱀파이어
가 되고 200년만에 깨어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
타임 동안 자기 고향 콜린스포트로 돌아오게 되는 바니바스와 안젤리크의 만남
그리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호러와 코미디의 요소를 섞어서 보여준다..
팀 버튼의 약간 기괴스러운 면이 살아 있긴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건 사실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심심하다는 느낌을 주게 한 가운데
클로이 모레츠의 의외의 변신(그 변신이 후반부에 잠깐 나오긴 하다만..)
(?)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해진다..
물론 조니 뎁과 에바 그린은 매력적으로 연기를 잘 해주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TV시리즈를 2시간의 영화 안에 압축하고 거기에 팀 버튼의 색깔까지 가미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심심하다는 느낌이 강했던
물론 TV시리즈를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압축을 해놓아서 생략된 부분이
많았고 거기에 어딘가 모르게 심심하다는 느낌이 강했던 영화
<다크 섀도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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