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등장하는 영화속 네주인공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과거의 1996년 모습을 어느 것 하나 옥의티 나지 않게, 그대로 재현해낸 점 정말 놀랐구요. ㅋ
옛날 향수를 자극해서 옛생각이 문득 그리워지는 날이었어요 (전람회-기억의습작, 유행하던 머리, 옷 등등)
현재의 모습에선 제주도의 배경이 너무 이쁘게나와서 참 좋았구요.
영화속 배경들이 이쁘게 담겨있어서 따뜻한 햇살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같이 보러간 사람도 강추하면서 정말 재밌다고 해서 즐겁게 영화 봐서 좋았습니다.^^
첫사랑의 풋풋한 내용을 주제로 해서
예전 저의 첫사랑을 생각하면 기대를 가지고 봤어요
예고편을 통해 어느정도 영화의 엔딩과 전반적인 내용은 파악했지만
영화를 보는동안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여서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한가인까지~~ㅋㅋ
역시 봐두봐두 이쁘네요~~ 영화도중 욕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역시 이쁜사람은
욕해두 이쁘더라구요~ㅎㅎ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사람은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