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유하 주연;송강호,이나영
일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범죄 수사극으로써 <말죽거리 잔혹사>,<쌍화점>의 유하 감독이 연출
하였으며 송강호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울링>
이 영화를 2월 16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았으며 이렇게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리뷰를 남겨본다.
<하울링;늑대개의 강렬한 눈빛은 괜찮았지만.. 영화는 그냥 그랫다...>
일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유하 감독과 송강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하울링>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은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햇던 가운데 늑대개의 눈빛은
잊을수 없엇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한 남자가 자동차 안에서 불타 죽게 되고 그것을 수사할려고 하는 상길과 새롭게 합류한
여형사 은영이 그 사건을 수사하게 되며 그 이후에 발견하게 되는 증거들과 그리고 이 영화의
인상깊은 요소인 늑대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말죽거리 잔혹사>,<쌍화점>,<비열한 거리>등의 영화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하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 그리고 이나영의 만남.. 이것만으로도 솔직히 기대감을 주게 해주는
건 사실이다.. 이제서야 유하 감독과 송강호라는 배우가 만났다는 것이 어찌보면 이상하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그둘의 시너지를 기대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영화는 무난했다.. 재미없었던 건은 아니었지만 그렇다 해도 유하 감독과 송강호라는
조합에서 더 무언가를 기대했가에 말이다..
아무래도 송강호의 연기도 이나영의 연기도 무난했고, 이야기도 일반 범죄수사극에 볼수 있는
전개로 흘러가는 가운데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늑대개가 아닐까 싶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자세하게 얘기는 못하겠지만 늑대개가 보여주는 강렬한 눈빛은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고...
아무튼 나름 흥미로운 조합에 비해 확실히 영화는 그냥 그랬던 가운데 역시 늑대개가 보여주는
강렬한 무언가가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하울링>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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