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토마스 알프레드슨 주연;게리 올드만,콜린 퍼스
스웨덴판 <렛미인>을 연출한 감독이 만들었으며 톰 하디,마크 스트롱
,게리 올드만,콜린 퍼스 등 그야말로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2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솔직히 나름 기대를 헀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나름 흥미로우면서도 무거웠다...>
영화를 보기 전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액션영화
로 홍보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원작 소설과 드라마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보지 못하고서 2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흥미로우면서도 무거운 느낌의 영화라는
것이다..
원작이 나름 방대하다는 얘기는 들었던 가운데 솔직히 그 방대하다는
원작을 어떻게 표현헀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120분 정도하는 영화를 보고 나니 나름 무거우면서도 흥미롭게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했다..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스웨덴 판 <렛 미 인>의 연출을 맡은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영국 비밀 정보부의
국장인 컨트롤이 현장요원인 짐 프리도에게 비밀임무를 맡기게 되는
가운데 짐이 임무 수행 도중 누군가에 의해 피살되게 되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조직 내의 내부 스파이를 찾아 내기 위한 조지 스마일리와
피터 길럼 그리고 내부 스파이로 의심 되는 4명의 모습을 나름 무거
우면서도 흥미롭게 보여준다.
물론 원작은 아직 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나름 묵직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반전까지 잘 어우러진 가운데 확실히 어떤 요소
에 기대감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틀리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내가 보기엔
나름 볼만헀다고 할수 잇었던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