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미 인>으로 2008년 최고의 감독이란 찬사와 함께 등장한 스웨덴출신감독, 꼼꼼하고 빈틈없는 완벽한 성격만큼 치밀한 계산과 짙은 감성이 어우러진 연출로 길예르모 델 토로를 뛰어넘는 천재로 추앙 받고 있다. 1971년 영화 <the apple war>에 출연하며 데뷔한 그는 연기를 넘어 각본과 연출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선보이며 타고난 영화인의 기량을 자랑했다.
2000년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TV코미디 부문 실버스파이어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스웨덴 최고의 영화제 굴드바게 어워드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었으며, 2008년에는 낫필름페스티벌, 괴테보르크영화제, 에딘버러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11개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영화제를 모조리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