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park10211
블로그에쓴글 복사했어요 ^^* 하지만, 사진은 다시 편집해서 따로따로 업로드했습니다 ㅠㅠ
무비스트 사진끼우기가 좀 힘드네요;;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이며
스크린샷은 예고편 캡쳐샷입니다.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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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소개
그린피스의 열혈 환경운동가
레이첼 크레이머(드류 베리모어)
알래스카 4년차 리포터
애덤 칼슨(존 크래신스키)
애덤칼슨이 반한(?) 수습 여기자
질(크리스틴 벨)(조연)
그리고 고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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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간략한 줄거리
애덤은 알래스카에 파견된 취재기자이다,
애덤은 특별할 것 없는 알래스카에서 특별한 기사거리없이 멕시코음식점같은 사소한 것을 리포트한다.
취재를 끝내고 꼬맹이와 약속했던 ; 친구의 모터스키타는 모습을 촬영해주던중,,
그뒤에서 신기한 장면을 목격한다,, 물이 뿜어져나오는 광경을..
그신기한 현상은 다름아닌 고래가 수면밖으로 잠시나와 숨을 쉬는 것이었던것,,
고래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은 고작 작은 얼음구멍뿐,
얼음이 얼지않은 대양까지는 5마일(약8KM)이나 떨어져있었다.
고래가 한번숨을 참고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던것이다.
때문에 고래들은 계속해서 저 구멍으로 숨을 쉬고 있었던 것이다.
이 고래들이 처한 상황은 애덤의 취재로 방송을 타고,
<애덤과 레이첼은 헤어진 연인사이이다>
열혈 환경운동가인 레이첼은 그 방송을 보고 고래들을 구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
주지사를 만나서 고래를 구하기위해 방위군과 쇄빙선의 지원을 요구하지만,,
주지사는 고래의 생명도 중요하겠지만, 그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도 위험해질 수 있다며 거절한다.
<거절당한 레이첼은 언론 플레이를 한다>
우여곡절끝에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고래를 구하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구조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기후악조건 때문에 쇄빙선은 제때에오지못하게되는데,,
쇄빙선의 도착이 늦어지자,
사람들은 고래가 숨을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서 고래를 바다까지 갈수 있도록 하기로 한다.
5마일에 걸쳐 한시간에 30구덩이씩 만들었다는데 ...
마지막 난관이 더 있었으니,, 바다를 가로막은 거대한 빙벽이 문제였다..
바다밑바닥까지 얼어붙어 있는데..
(바다가 정말 저렇게 얼 수 있는 것일까는 의문이지만 실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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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래는 좁은 숨구멍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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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평가 ★★★☆☆
감상 :빅미라클의 포스터를 처음 본 느낌은 고래에 대한 이야기인가보다,
고래와 인간의 교감에 관한 내용일 거라고 예상했다.
포스터나, 스틸컷 등등,, 대부분은 그러한 내용을 주제로 공개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사실 영화 중후반까지 빅미라클의 의미를 고래를 살려서 바다로 돌려보내는일이 기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이 돕지 않았다면 죽었어야만 하는 고래를 살린 일도 기적은 기적이니까!
그래서 저딴 고래 세마리 살려보내는데 국가와 군대 & 엄청난돈이 투입되어야 하는가,?
불쌍한 고래를 살렸다는 이미지를 위해 쑈를 하는건데, 무엇이 기적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환경운동가 레이첼도 그들은 그들의 무언가의 이익을 위해 이일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정책실패의 이미지를 대체할만한,, 주지사와 기업도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이라는 이미지를 위해,
하지만 빅 미라클은,, 단순히 고래와 인간의 교감, 구출작전에대한 내용이 아니었다.
진정한 빅미라클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화해
바로 그것이 었다.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관계,
(영화에서 예를 들면,
환경을 보호하려는 그린피스와 환경보다 경제이권이 우선인 기업
이 둘의 관계처럼 서로의 가치가 충돌하는 관계 또는 영화 끝부분의 미국과 소련)
공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의기투합해 고래를 구출하는것)을통해
다른 어떤 것 (영화에서 질이 말한, 세마리의 고래를 취재하는 일보다도, 더 중요한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30여곳의 전쟁같은)
에서도 화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것을 빅 미라클이라고 표현한것 인것같다.
평가 : 빅미라클은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이다.감동도 있다. 하지만 영화적 재미는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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