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권칠인 주연;이민정,이정진
이민정 이정진이 주연을 맡았으며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원더풀 라디오>
이 영화를 2012년 1월 5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았다..
기대반 걱정반 하는 마음으로 이 영화를 본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원더풀 라디오;울렸다 웃겼다 달달함까지 갖춘 영화>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나름 울렸다 웃겼다 해주고
달달한 무언가까지 갖춘 영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신진아가 DJ를 하는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에 이재혁 PD가
들어오게 되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2시간동안 원더풀 라디오 프로그램
으로 인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준다..
또한 이 영화를 보고서 떠오른 영화가 바로 <라디오스타>가 아닐까싶고..
라디오스타처럼 그야말로 감동이 물씬 들어오는 가슴 뻐근한 정도는
아니어도 나름 울렸다 웃겼다 해주는 것이 묘하게 다가왔다..
이 영화의 카메오로도 출연헀고 영화음악을 담당한 이승환이 만들어낸
음악 역시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가운데 원더풀 라디오 속의 코너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에 나온
분들의 사연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던 것 같다..
어쩌면 전형적일지 모르지만 진심을 잘 담았다는 생각 역시 해보았고..
마지막에는 달달한 무언가까지 느낄수 잇는 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한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각본을 라디오PD이 쓰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라디오의 모습을 더욱 진솔하게 담은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쉬울지도 모르겠다만..
또한 나라고 아쉬운 게 없는건 아니지만..
나름 울렸다 웃겼다 하다가 달달함까지 안겨준 그런 영화
<원더풀 라디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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