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우울하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같이 본 친구도 좋은 영화 보여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실화라서 더 감동받았다고 ...
메리와 맥스는 서로 다른 곳, 다른 나이, 다른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기 까지의 내용이었는데요.
힘든 현실 속에서도 맥스의 조언을 통해 점차 극복해 나가는 메리,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문제를 겪지만 편지를 통해 진짜 우정을 깨닫게 되는 맥스.
애니메이션 임에도 성인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감동이 밀려왔어요 ㅜ
다른 분들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