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각본, 감독상을 수상한 애덤 엘리어트는 유명한 독립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다. 그의 영화 ‘엉클’, ‘커즌’, ‘브라더’, ’하비 크럼펫’은 500개가 넘는 영화제에 참가했고 100개 이상의 수상을 했으며 ‘하비 크럼펫’은 2004년 오스카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애덤은 굉장히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고 자신의 방에서 종일 그림을 그리거나 달걀곽과 담뱃대 쑤시개로 물건들을 만들었다. 12살이 되자 애덤은 사립 남학교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예술, 영문학, 사진, 그림, 조각에 재능을 나타냈다. 애덤은 학교에서 스코틀랜드 파이프 악단의 멤버였는데 베이스 드럼을 연주하며 자신의 수줍음을 극복했다. 애덤은 유전적으로 어머니와 같은 생리학적 떨림을 갖고 있는데 그런 증상마저도 예술적 형식에 일부로 포함을 시켜 지금은 그의 그림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쓰이고 있다.
2003년 애덤은 30분 길이의 클레이메이션 ‘하비 크럼펫’을 완성했다. 이 영화는 제프리 러쉬가 내레이션을 맡았고 Melodrama Pictures의 멜라니 쿰이 제작을 맡았다. 2006년 ‘하비 크럼펫’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역대 최고의 애니매이션 영화 100위에 포함이 되었다. 1999년 애덤은 올해의 Young Victorian에 선정되었고 지금은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의 선거 회원이다. 또한 수많은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했으며 기업의 연설가들과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다.
애덤의 영화는 연민과 동정 그리고 유머를 가지고 ‘차이점’에 시선을 집중함으로써 관객과 소통을 한다. 애덤은 호주에는 하나뿐인 장애인 영화제의 공식 후원자이기도 하다.
필모그래피 MARY AND MAX 92분 2008년 HARVIE KRUMPET 23분 2003년 BROTHER 8분 1999년 COUSIN 4분 1998년 UNCLE 6분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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