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존 싱글톤 주연;테일러 로트너,릴리 콜린스
<분노의 질주2>의 존 싱글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뜬 테일러 로트너 주연의 액션영화
<어브덕션>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에 극장에 예매해서 보게 되었다.
그리 썩 평은 좋지 않은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어브덕션;하이틴 색깔이 물씬 풍겨온 액션영화,속편을 기대하기엔..>
![](http://imgmovie.naver.net/mdi/mi/0771/77147_S10_160344.jpg)
<트와일라잇>으로 스타덤에 오른 테일러 로트너가 주연을 맡았으며
<분노의 질주2>의 존 싱글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어브덕션>
미국 개봉전부터 속편 제작을 얘기하였지만 막상 흥행과 평가면에선
실망스럽게 출발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은 확실히 하이틴 색깔이
물씬 풍겨온 액션영화로써, 액션을 기대하고 보는 관객에게는 어쩌면
실망스러움이 먼저 다가올수도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또한 속편이 나온다 해도 기대감을 갖고 볼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가득 안은 영화였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771/77147_S11_160345.jpg)
우연히 실종자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네이슨
이 자신의 모든 삶이 거짓임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5분이라는 시간 동안 그를 추격하는 CIA와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하이틴적인 요소와 뒤섞어서 보여준다.
그래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하이틴적인 요소와 액션의 언밸런스함이
영화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버렸고 결국 그것이 이래저래 욕만 먹게
된 꼴이 되어버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조연들의 액션연기는 나름 볼만헀다만 그렇다 해도 그 아쉬움을
떨쳐내기에는 아쉬움이 큰 건 어쩔수 없었다..
거기에 테일러 로트너와 릴리 콜린스의 매력은 영화에서 고스란히
빛나긴 헀다.. 그렇지만 그것이 영화의 재미와는 상관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771/77147_S01_120510.jpg)
확실히 하이틴적인 색깔이 담긴 본 시리즈를 봤다는 생각과 함께
만약 속편이 나온다 해도 기대감을 갖고 보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
만 가득 안은채 관람을 마무리한 영화
<어브덕션>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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