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싱글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패거리들에게 시달림을 받는 강하고 지적이며 똑똑한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보이즈 앤 후드>로 영화에 데뷰했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과 최우수 감독상의 후보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연소이자 흑인으로서는 최초였다.
싱글톤은 최근 <패스트 & 퓨리어스>를 감독했으며, <4 브라더스>에도 출연하는 R&B 가수 테렌스 하워드와 빙 라메스, 스눕독이 출연하는 <베이비 보이>의 작가, 프로듀서, 감독을 맡았다. <베이비 보이>는 NAACP의 네 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또한 그는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하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샤프트>에서 작가, 프로듀서, 감독으로 참여했다. 그 전에는 존 보이트, 빙 라메스가 출연하는 <로즈우드>를 감독했다. 또한, 아이스 큐브와 로렌스 피쉬번이 출연하는 <캠퍼스 정글>의 작가, 프로듀서, 감독을 맡았으며, 자넷 잭슨과 투팍 샤커가 출연하는 <포이틱 저스티스>의 작가, 프로듀서, 감독을 맡았다. 최근 그는 2005 선댄스 영화제에서 인기를 얻었던 <허슬 & 플로우>를 제작했다.
싱글톤이 USC에서 영화 각본 과정에 다니는 동안 그는 학교로부터 작가상을 세 번 받았고, 이로 인해 졸업반 때에는 Creative Artists Agency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그는 John Nicholson Screenwriting Award 을 두 번 수상하고, 1989년 Robert Riskin Award도 받았다.
싱글톤은 1991년 LAFCA의 New Generation Award, 1992년 MTV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감독상, 1991년에 <보이즈 앤 후드>로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최우수 신인 감독상, ShoWest Award에서 올해의 각본상 등 그 외 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코카콜라와 AT&T의 텔레비전 광고의 감독을 맡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