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하지만 가장 독특하며 가장 프랑스를 잘 나타내는 하나의 해학을 가진 위트 있는 삼총사를 잘 나타내고 있다.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아바타 이후 한층 높은 수준의 영화를 보아왔던 한국의 입장에선 어설픔에 악플이 달릴 것 같지만 몇 가지 시대적 배경과 소설을 재 해석하고 내용의 진부함을 더해 품격과 세련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름 영화 속 재미가 있다.
보는 동안 강렬함 색채에 시대적 프랑스를 가장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시대적 정치 상황도 유머스럽게 잘 표현했으며 볼거리 중 하나인 궁전의 그림과 각종 소품들이 거의 문화재 수준의 세계적 회화를 담은 것 같습니다.
또한 배우의 각자의 캐릭터를 심도 있으면서도 경쾌하고 마치 풍자에 가까운 [돈키호테] , [몬테크리스토 백작] 같은 소설을 단 한 순간도 관객이 알고 있는 삼총사의 이미지를 역사의 관점과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일도 그 당시에 가능한 것들을 우리말로 해학이라는 위트로 꾸며져 마치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 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온다.
역사적 소설을 본다기 보다는 하나의 판타지 액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으며 2편을 기대하게 하는 엔딩 부분도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2D 보다는 3D로 보시면 더욱 스릴을 만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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