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명한 상표의 오토바이를 타고(bm*) 퀵 기사를 하는 이민기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부분에서..뭐야? 무슨 퀵 배달하는 사람이 저래-_- 딱 저표정으로 영화 시작~
여주인공은 강예원씨 였는데 예쁜 얼굴로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주는 역활 정말 우리나라에 김정은씨 김선아씨 말고는 코믹연기 저리 맛깔나게 하시는분이 다신 없으실줄 알았는데 코믹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급 부상하심 이 분 해운대에서 인상 깊으셨는데 퀵에서 이리 연기 변신하실 줄 정말 몰랐네요^^
헬멧을 벗었을때는 아 이쁘다 역시 배우구나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잠시 시중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시는데 극중 오토바이타면서 오빠.. 나 알지? 였던가 나름 인지도 있는 아이돌로 나오는 아롬인데 옆에 따라오는 경찰들이 못 알아봐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감 최고조의 연속해서 터지는 폭탄으로 인해 연출 정말 잘했다 시원시원하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 였어요! 그리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배우 김인권 경찰 썬글라스가 완벽하게 어울리고 심지어 멋있어보임 양아치에서 개과천선하고 순경님이 되었지만 배달의 기수들을 버리지 못하고 종종 모으기도 하는... 그런모습이 더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가끔씩 어설프게 하는 행동이 잘 어울려서 좋아요~
또 엔딩 크레딧 부분에서 나온 후기 영상을 보니 다치신분들이 있어서 마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었다는.... 참 대단하다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모두모두 수고 하셨어요! 올해 좋은 영화 한편 본거 같아서 기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