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악에 초점을 맞춥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먼저 유명하니까와 제가 관심이 생겨서 본 철학책에서 언급이 되서입니다.
정의란 단어를 해체해보면 애매하다는 것이 제가 읽은 책의 주장이었습니다.
과연 베트맨이 정의의 사도일까요?
조커의 연기력과 인간본성을 자극하는 대사를 들으면 전율이 느껴집니다.
후반부에 베트맨이 조커의 행방을 알고자 고담시 전체를 엿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의를 위해서는 너무나도 당연할까요? 그런데 정의를 위해서 아주 간단하게 이런게 실현 가능합니다.
악의를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가 있을까요?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던 조커와 악의를 가진 기술자의 모습을 한 케릭터가 등장했다면 베트맨이 이길 수 있었을까요?
2012 여름에 라이즈가 나온다죠. 역시 새로운 악당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악당이 내세우는 무기는 무엇일지 그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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