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영화를 보고 난후
아핫 정말 사는거에 지치고 힘들때 순간만큼이더라도
이 순간을 벗어나고 싶을때가 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해피바이러스가 마구 침범하더군요 ㅎ
우린 때론 영화를 보며 감동받을때 많은 찬사와 박수갈채를 보내지만
꼭 감동만이 대작영화라고 할순 없다고 봅니다
정말 상영시간내내 나의 마음을 가볍게 맹글어주고 즐겁게 해주는 영화
단지 그거하나의 컨셉으로 달려주는 퀵 퀵 영화가 나는 참 좋았습니당
더군다나 사투리에 어눌한 말투의 이민기씨와 다소 어설프고 단순하면서 예쁜캐릭을
잘 소화해낸 강예원이란 배우 또한 조연의 자리를 너무도 꽉 채워주신 김인권 고창석
윤제문이란 배우를 다시한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당
어쩜 이 영화는 주연과 조연의 자리매김이 아주 공평하다 싶을정도로
서로 사이좋게 빵빵 터져주십니당
살짝 여러분께 귀띔해주고 싶은것이 있는데 영화 보는 중간에
빵 하고 뇌리에 깊이 각인되는 대사 한마디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간간이 그 대사에 혼자 웃게 된답니당ㅎㅎ
여러분도 그 대사에 저저첨 빵빵 터져주실지 궁금하네요
올 여름 시원하고 싶으시다면 기대는 잠시 접어두고 가볍게 한번 보시면
아핫 잘 보았다 싶으실겁니당
슬픔보다 기쁨을 선사하는 영화 이거 맹그는 것도 쉽지 않겠죠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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