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그랜트 헤스로브 주연;이완 맥그리거,조지 클루니,제프 브리지스,케빈 스페이시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미국에서는 재작년
만들어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각개봉한 영화
<초(민망한)능력자들>
제목을 처음들었을때부터 이게 잘못 지은거아냐 참 민망하다
그런 생각을 헀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 후에 극장에서 보고 왔다..
그리고 나에겐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했었던 가운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초(민망한)능력자들;블랙코미디적인 요소가 강했던 영화>
미국에서 2009년 개봉하였으며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라는
원제를 놔두고 참 민망한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
<초(민망한) 능력자들>
9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의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블랙코미디적인 요소가 가득한 영화였다는 것이다.
아내와 헤어지고 이라크 종군기자로 가게 된 밥 윌튼이 한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던 인물 린 캐서디를 만나게 되고 그를 따라 이라크로
가게 되며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밥의 눈과 린의 얘기를 통해서
알게 되는 비밀 초능력 부대 그리고 이라크에서 생고생하는 그들의 모습을
블랙코미디적인 요소와 함꼐 잘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이게 뭐야 허무맹랑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영화 시작전 자막에서 이 영화는 의외로 사실이 많다라는 자막을
곱쓰으면서 진짜 이게 실제로 존재했던 이야기였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거기에 2500만불짜리 제작비 영화라고 할수 없을 만큼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 역시 눈길을 끌게 해준다..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가 강했던 가운데 나름 잘 망가져주신배우들의
연기가 웃음을 터뜨리게 해주었다..
특히 카리스마있으면서도 묵직한 역할을 주로 해온 제프 브리지스씨의
변신이 눈길을 끌게 해준다..
비밀 초능력부대와 거기에서 해온 실험등을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로
풀어낸 가운데 진짜 우리나라 개봉 제목은 그야말로 민망하다는 느낌
만 가득하게 해준 영화
<초(민망한) 능력자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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