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프랑스 영화는 대화가 넘 꼴랑꼴랑~그래서 영화를 보는내내 어지럽다. 헌데~이거 어지러울 틈이 없다. 대화도 그닥 길지도 않고 보통 프랑스 영화처럼 남녀에 끈적거리는 사랑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남녀간에 싸우는 대화장면도 없고해서 그런지... 오히려 액션 그득~ㅎㅎㅎ
임신한 아내...그러나 몸이 약해 누워만 있어야하고 그런 아내를 끔찍히도 사랑하는 쥔공 사무엘은 무지 가정적인 남자다. 아내를 알뜰히 챙기면서 간호사 되기위해 공부하기에도 여념이 없고... 어느날 신원불명의 남자가 응급실에 들어오고, 이상한 괴한이 들어와 그남자의 생명줄을 끊어버리고~사무엘은 의료기를 이용해서 남자를 살린다. 그렇게 당직을 하고 아침에 집에 갔는데, 갑작스레 닥친 괴한에 의해 가격을 당해서 정신을 잃고 임신한 만삭에 아내는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그들이 놓고간 핸드폰을 통해서 병원에 신원불명의 남자를 데리고 오라는 지령... 사랑하는 아내와 교환할수 있는 일이라 사무엘은 목숨걸고 그 남자를 빼낸다. 그리고 경찰에 표적이 된다. 아내만 사랑하는 순딩이에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강하게 변하는 사무엘... 아내를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고...오히려 화를 자초하고... 처음엔 같이 다니는 신원불명의 남자...위고를 의심하지만 같이 다니면서 목숨을 위협당하고,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주는 것을 보고 그와 함께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만 다니던 사무엘은 위협을 당하던중 사건에 대한 내막을 자세히 알게 되고, 임신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악당의 소굴로 들어간다. 그리고 아내를 구하던중 오해를 받아 끌려가다가 위고의 재치로 인해 목숨을 건지고, 누명을 벗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만나게 되면서 영화는 해피엔딩~
일단, 액션을 원하시는분 보시라. 볼만하다. 쥔공 등치가 좋아서 그런지 잘 뛰다닌다. 영화보다가 나도 같이 뛸뻔했다는거.ㅋㅋㅋ
테이큰만큼이나 볼만한 영화~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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