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영화 <영광의 날들>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병사 ‘메사우드’ 역으로 출연하여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로쉬디 젬. 이후 <신과 인간>(2010), <모나코 여인>(2008) 등 다양한 장르영화는 물론, 2006년에는 영화 <배드 페이스>로 감독에 데뷔하며 다재 다능한 면모를 과시하였다. <포인트 블랭크>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냉혹한 킬러 ‘위고’로 열연한 그는 영화 속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침묵마저 인상적인,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Filmography <리브 앤 비컴>(2005), <영광의 날들>(2006), <너의 진실을 깨달아>(2007), <모나코 여인>(2008), <런던 리버>(2009), <신과 인간>(2010), <무법자>(2010), <콜드 라이트 오브 데이>(2011) 외 다수 | |